김대호, 퇴근에 눈 멀어 멘트 스킵…"국장까지 가야" 야망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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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재재는 "MBC의 효자 프로그램"이라며 "진짜 너무 부장님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가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재재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근에 눈이 멀어서"라며 "퇴근에 눈 멀면 누구나 다 그런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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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튜브와 수경을 착용하고 등장해 폭소케 했다.
재재가 "수경을 준비해도 보통 착용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놀라워하자 김대호는 "어차피 나갈 거 아니면 차장 넘어 부장까지 가야 한다. 부장 넘어 국장까지 가야 한다"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023 두데 썸머 특집 케이팝 월드컵'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첫 곡인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들은 김대호는 "그 당시 남학생들이 따라하고 싶었던 롤모델. 나도 따라했었다"라며 "그때 당시 저희는 장기자랑에서 신화의 군무, 또 가위춤도 많이 쳤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결곡인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와 쿨의 '맥주와 땅콩'을 들으면서 김대호는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 노래 속 꼬마 목소리의 주인공이 현재 성인이 됐다"고 말해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했다.
이어 "쿨의 '맥주와 땅콩' 이 노래를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국민 시트콤 '논스톱'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MBC의 효자 프로그램"이라며 "진짜 너무 부장님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가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대결은 엄정화의 'Festival'과 터보의 '트위스트킹'.
김대호는 "'Festival'을 얼마 전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떼창을 했었다. 나이 어린 학생들이 그렇게 떼창을 하는 게 뭉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유엔의 '파도'와 엄정화의 'Festival'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여름을 대표하는 진정한 썸머 송' 마지막 우승 곡은 엄정화의 'Festival'이 뽑혔다.
이때 마지막 우승 곡을 소개하던 중 김대호는 중간 멘트를 넘기고 마지막 멘트를 읽었다.
재재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근에 눈이 멀어서"라며 "퇴근에 눈 멀면 누구나 다 그런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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