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332억…전년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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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427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연구개발(R&D) 투자가 늘었다"며 "이번 분기 R&D 비용은 매출 대비 13.3%에 해당하는 455억원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01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2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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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427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 5.0% 증가한 실적이다.
다만 순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이번 분기 한미약품의 순이익은 208억원으로 같은 기간 7.9% 줄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연구개발(R&D) 투자가 늘었다”며 “이번 분기 R&D 비용은 매출 대비 13.3%에 해당하는 455억원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도 호실적이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7039억원, 영업이익 931억원으로 각각 10.3%, 28.6% 성장했다. 순이익 역시 705억원으로 같은 기간 47.8%나 올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등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 신약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해외 법인인 북경한미약품도 높은 실적을 보이면서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01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2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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