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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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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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일대에 조성되는 아파트 가운데 은파호수공원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동산중이 있고, 군산초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도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다. 또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 등 중심상권과 인접하다.
단지는 전 세대를 84㎡(전용면적 기준)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했으며,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채광과 호수조망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도 돋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최근 광역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준공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남북도로 2단계도 지난 26일 개통되면서 새만금의 대동맥이 될 십자형(十) 간선도로가 완성됐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다.
또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 67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일반산업단지도 자리하고 있다.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에는 10여 개의 자동차 배터리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총 1조 2189억원 투자 및 1225명 채용이 계획돼 있다.
인근 새만금산업단지는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지에서 3.7km에 떨어진 사정동에 종합의료시설인 ‘군산 전북대병원’도 건설된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198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600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인 ‘GEM 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투자도 계획돼 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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