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학교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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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가 지난 24일 정보관 703호에서 '2023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기문을 작성해 실습 이후 자가 평가의 기회를 가지고 후배들에게는 경험담을 공유해 현장실습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자발적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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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가 지난 24일 정보관 703호에서 ‘2023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기문을 작성해 실습 이후 자가 평가의 기회를 가지고 후배들에게는 경험담을 공유해 현장실습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자발적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 이수자의 학교현장실습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모델링 제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2023학년도 학교 현장실습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상자 선정은 학교 현장실습 교육을 담당했던 교수들이 평가했으며 심사기준은 ▲교육관(25점), ▲진실성(25점), ▲공감성(25점), ▲표현력(25점) 종합 100점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에게 총장 명의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문헌정보학과 김수진 학생은 후배들에게 “실습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었던 것 같다”며 “걱정과 두려움은 잠시 내려두고 설렘과 긍정적인 태도로 실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성대는 교직 이수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실습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해당 공모전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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