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환경실천연합회에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천만원 전달

이홍석 2023. 7. 28.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환경실천연합회에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까지 이어질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절감 및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With Green 워킹 캠페인’으로 마련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왼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에게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환경실천연합회에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재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With Green 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일상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자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지난 5월 한 달 간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임직원의 걷기 활동 참여로 목표한 걸음 수 이상 도달되는 경우 임직원의 걸음 수에 기부금을 매칭하는 형태로 조성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 총 139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목표치인 1억 걸음 대비 229%(2억 2947만 5070걸음)로 탄소저감 2만1000킬로그램(kg), 에너지 절약 17만4318킬로와트시(kWh), 30년산 소나무를 최대 508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친환경 효과를 달성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까지 이어질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절감 및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국내외로 환경보전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구 환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야생동물구조 및 보호,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등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