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황제주 복귀"…코스닥 3.4%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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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2,60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900선에 복귀했다.
코스닥은 전날 하락 폭이 컸던 에코프로 형제주가 상승세를 키우면서 9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2.08% 오른 110만4,000원으로 마감하면서 황제주가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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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2,600선을 지켜냈다.
기관 홀로 4,172억 원 어치를 팔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1포인트(0.17%) 오른 2608.3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5포인트(3.39%) 오른 913.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900선에 복귀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퓨처엠(4.94%), POSCO홀딩스(4.21%), SK하이닉스(3.23%)가 상승 마감했고, LG전자(-5.87%)와 삼성전자(-1.53%), LG화학(-1.22%)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하락 폭이 컸던 에코프로 형제주가 상승세를 키우면서 9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2.08% 오른 110만4,000원으로 마감하면서 황제주가 복귀했다. 에코프로비엠(8.23%), 포스코DX(8.96%) 등 2차전지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카카오게임즈(-2.13%), HLB(-1.24%), 알테오젠(-1.97%), 케어젠(-1.75%)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1% 내린 12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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