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23] '스타 2' 라이벌전 조성주, 김유진 선수 "한중전 무조건 승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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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WCG 2023 부산' 행사에서, WCG 2023 라이벌전의 '스타크래프트 2' 한국 대표로 나선 조성주(Maru) 선수와 김유진(sOs) 선수가 한중전 승리를 자신했다.
조성주 선수와 김유진 선수의 한중전 라이벌전은 27일 오후 4시반 WCG 2023 부산 스테이지 C 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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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WCG 2023 부산' 행사에서, WCG 2023 라이벌전의 '스타크래프트 2' 한국 대표로 나선 조성주(Maru) 선수와 김유진(sOs) 선수가 한중전 승리를 자신했다.
먼저 조성주 선수는 중국 대표인 올리베이라(Oliveira) 선수와 맥씨드(Macsed) 선수와의 일전을 앞두고 "지난 2019년에 WCG에 출전해 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 WCG에서는 절대로 질 수 없다. 꼭 우승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유진 선수 또한 "WCG는 프로게이머 처음 됐을때부터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대회였다. 현역 시절에는 쉽게 기회가 오지 않았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기회가 와서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김 선수는 "조성주 선수가 1경기를 이겨주길 기대하며, 2경기에 나서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IEM 리벤지 매치에서 올리베이라 선수에게 조성주 선수가 석패한 부분에 대해서 두 선수는 "WCG에서는 다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 IEM 대회 때 보다 조성주 선수의 폼이 더 올라왔다."라며 "특히 성주 선수가 지난 WCG 2019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또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조성주 선수 또한 "지난 번에 올레비에라 선수에게 졌지만 테테전 연구를 더 많이 했고 그때에도 다시 붙으면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며 WCG 한중전 라이벌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성주 선수와 김유진 선수의 한중전 라이벌전은 27일 오후 4시반 WCG 2023 부산 스테이지 C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WCG 2023 부산 유튜브와 트위치에서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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