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단기간에 완판

미분양 아산·천안 지역서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탁월한 입지, 차별화된 상품·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완료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 등 개발호재, 높은 미래가치 기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지난 7일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지난 7일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8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로 구성됐다.

앞서 이 단지는 18.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3~5일 진행된 정당 계약 당시 계약률은 83.6%에 달했다.

최근 미분양 물량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탕정지구의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격 등이 수요자 눈길을 끈 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알파룸을 비롯해 복도·주방 팬트리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였고 넓은 동간 거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됐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분양 전부터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반영해 분양에 나서 100% 분양이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