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중국 웨이하이에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와 공동 산업투자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웨이하이시 지역의 철강·화학 첨단소재와 EV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정부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으로 광양만권의 철강·화학·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EV 부품·소재산업 활성화와 한·중 양국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공동산업 투자와 협력사업 모델 구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중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와 공동 산업투자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웨이하이시 지역의 철강·화학 첨단소재와 EV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정부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은 지난 3월 GFEZ-웨이하이종합보세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기관 관리기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지원과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7일 웨이하이시 니시 하이타이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한국을 중심으로 한 미국, 중국, 대만 등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EV 자동차부품과 배터리를 포함한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통한 GFEZ내 기업 유치를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단은 첫날 웨이하이종합보세구를 방문하여 덩즈젠 당서기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동향을 청취한 후 광양경제청과 잠재투자기업 공동 발굴 협력을 약속했다.
다음 날은 투자유치 설명회에 현지 EV 연관기업 10개사를 초청하여 광양만권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별 상담을 통해 광양만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웨이하이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주최 제3회 한국상품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산둥성 상무청 등 주요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지방경제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공동산업 투자협력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현지 제조기업인 산동건왼신소재주식유한공사, 문등위력공구그룹, 중달자동차장식유한공사 등을 방문해 EV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주변 장치 등을 생산·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GFEZ 홍보와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여 높은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으로 광양만권의 철강·화학·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EV 부품·소재산업 활성화와 한·중 양국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공동산업 투자와 협력사업 모델 구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