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주최 유소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캠프 ‘아이水크림’ 경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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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유소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캠프가 경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수력대표브랜드 '아이水크림' 교육프로그램은 한수원 수력,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유소년 인기 직업 중 하나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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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유소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캠프가 경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수력대표브랜드 ‘아이水크림’ 교육프로그램은 한수원 수력,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유소년 인기 직업 중 하나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유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캠프는 2박 3일간 총 17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인기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다양한 교육 실습을 받았다. 이외에도 파워 영상 크리에이터 ‘허팝’의 강연과 한수원 본사 홍보관인 ‘에너지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모든 학생이 직접 영상을 기획, 제작, 발표에 참여하였으며, 3일 차에는 한수원 대강당에서 장필호 그린사업본부장이 우수학생 24명(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0명)에게 사장상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해당 교육을 기획 추진한 한수원 권창섭 수력처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전기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고,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시대에 발맞춰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이번 시간이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가을에도 수력,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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