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韓 중심으로!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 서울 개최 확정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나이언틱이 새로운 현장 이벤트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의 첫 개최지로 서울을 낙점했다.

28일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가 10월 7일, 8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고'는 지난해 9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해 수많은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는 10월 7일, 8일 양일간 서울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랜드마크에서 현지 명소까지 포켓몬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도시를 모험하게 된다. 티켓을 소지한 이용자는 윌로우박사와 '이브이'를 도와 이벤트 기간 중 등장하는 포켓몬을 조금 더 연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시티 사파리' 스페셜 리서치를 진행할때 게이머는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이브이'는 모든 진화형으로 진화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색이 다른 '이브이'도 조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중 안농, 헤라크로스, 치렁, 목도리키텔, 데덴네, 춤추새(하늘하늘스타일), 에블리 등의 특별한 포켓몬이 서울 전역에 나타난다. 이와 함께 '포켓몬 고'에서 처음으로 라이드포켓몬 ‘메이클’을 만날 수 있다.

한편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콜라보 이벤트가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파랑 티셔츠(귤무늬)를 입은 ‘피카츄’가 제주도의 야생에 등장하며, 제주도 곳곳에서 스탬프 랠리를 진행하며 기간 한정 포켓스톱도 설치된다.

사진=나이언틱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