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조수빈 "KBS 입사 당시 한국어능력시험 1등…20년 째 기록 유지" (찐천쟤)

이창규 기자 2023. 7. 28.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전국 1등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채널에는 '한번 보면 절대 안 까먹는 맞춤법(홍진경,KBS아나운서,조수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전국 1등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채널에는 '한번 보면 절대 안 까먹는 맞춤법(홍진경,KBS아나운서,조수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생일을 맞은 남창희를 위하 그리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며 조촐한 파티를 벌였다. 이어 게스트를 초대했는데, 그의 정체는 조수빈이었다.

조수빈은 초면인 남창희에게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한 뒤 "저 공부왕찐천재 진짜 팬이거든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남창희는 "아니, 제 생일에 조수빈 아나운서? 뭔가 되게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조수빈에게 "우리나라에서 1등하신 적 있죠?"라고 물었고, 조수빈은 "제가 2004년에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봤는데, 그 때 입사자 중에 1등을 했다"면서 "그런데 (시험 친지) 20년 됐다. 한 번도 그 기록이 깨지지가 않았다고 하더라"고 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조금 더 자랑하면, 서울대 언어학과를 나왔다"고 이야기했는데, 남창희는 "아, S대 나왔구나"라고 거리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저 분도 되게 자기 자랑을"이라며 웃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2세인 조수빈은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1년 10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본인 명의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