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북지역 홀로 거주 어르신 이미용 지원 '행복미장원' 눈길

김태호 2023. 7.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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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통복동과 지역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홀로 거주하는 노년층을 가구 어르신을 선정해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한 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먼저 찾아가는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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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15명 선정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 제공
통복동과 지역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미장원 사업 기념 촬영 모습ⓒ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 통복동과 지역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홀로 거주하는 노년층을 가구 어르신을 선정해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 추진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조인종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한 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먼저 찾아가는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은 통복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통복동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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