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악플러,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00만원

황서율 2023. 7. 28.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인 이준호씨에게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최근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2PM 멤버 겸 배우인 이준호씨에게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인 이준호씨에게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최근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2PM 멤버 겸 배우인 이준호씨에게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재판부는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씨에 대한 불만을 품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수 차례 게시했다"며 "이로써 A씨는 이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모니터링 루트를 강화하고 복수의 고소대리인 로펌들을 추가로 선정해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들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