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차경진 한양대 교수 초청 강연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7. 28.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1614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차경진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Focus On Customer'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차 교수는 "개구리는 변온동물로 환경 변화에 그때그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물 온도가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생체 구조가 파괴돼 죽게 된다"고 입을 뗐다.

다음 포럼은 다음 달 11일 개최되며 안영근 전남대 교수가 '심장을 살리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1614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차경진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Focus On Customer’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차 교수는 “개구리는 변온동물로 환경 변화에 그때그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물 온도가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생체 구조가 파괴돼 죽게 된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물 밖으로 뛰쳐나오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는 매스 마케팅을 통해 대중성을 공략하는 광고에서 최근에는 고객 개인의 경험을 중시하는 마이크로 세그멘팅 전략으로 바뀌고 있으며 앞으로는 초개인화 마케팅인 하이퍼 퍼스널라이제이션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끌리는 경험 디자인을 위해 정신적 공간, 물리적 공간, 문화적 공간, 시스템적 공간을 활용해 입체적인 경험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 포럼은 다음 달 11일 개최되며 안영근 전남대 교수가 ‘심장을 살리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