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생필품 최대 50% 세일한다...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개최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7.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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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홈플러스가 오는 8월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홈플런’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각 채널별로 엄선한 주요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행사로는 ▲마트&익스프레스 ‘1+1, 50% 오픈런’ ▲온라인 ‘매주 반값데이’ ▲몰 ‘여름 패션·리빙 최대 70% 할인’ 등이 있다.

첫 주인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한정 물량으로 기획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7월 29~30일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7월 27~29일은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와 캐나다산 돈육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100%씩 늘렸다.

이외에도 ▲햇사레·춘향愛인·무주 반딧불·하늘작 충주 복숭아 50% 할인 ▲행복대란 5490원 등 신선식품 280여 종과 가공식품·생필품 등 770여 종, 물놀이·캠핑 품목 88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패션 브랜드 ‘F2F’의 여름 의류·쿨 플러스 이너웨어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 품목은 한정 물량을 확보했다. 종류는 ▲산토리 가쿠빈(3만9800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11만9900원) ▲러셀 리저브 10년(10만1900원) 등이다. 세계맥주 90여 종은 5캔당 9900원, 캔하이볼 10여 종은 3캔당 8900원에 판다. 위스키, 와인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만원, 2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홈플러스 할인 쿠폰 또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썸머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 장기화 추세와 오랜 장마로 높아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고객들의 여름 휴가철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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