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교육원, 초중등교사 60명 加연수…내달 7일까지

이영규 2023. 7. 2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초ㆍ중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ㆍ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등교사 '국외연수'를 위해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초ㆍ중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ㆍ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통해 ▲캐나다 초ㆍ중등학교 수업 참관 ▲캐나다 교사와 교육과정 대담 컨퍼런스 ▲한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실습 등이다.

특히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이후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사례 발굴, 10월 성장나눔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더퍼린 필 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자리에서 "교사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학생의 성장이 맞닿을 수 있게하는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육협력과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DPCDSB)과 업무협약은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국제적 이해증진을 위해 국외연수 기간 중 성사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