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산시 직원들, '호우 피해 지역 봉사활동,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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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총 1천 725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말인 29일에는 인지사회봉사단,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시청 직원들이 논산과 청양을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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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직원들은 지난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와 공주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
ⓒ 이완섭 SNS 갈무리 |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총 1천 725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선뜻 뜻을 모아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직원들과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와 공주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호우피해를 입은 공주시 우성면 오이 하우스 복구작업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견고하게 설치되었던 하우스 골조가 (집중호우로) 엿가락처럼 휘어졌거나 폭삭 주저앉았다"면서 "작은 봉사가 피해 농가와 공주시에 용기를 주는 위로와 힘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산시는 28일은 관내 단체와 건설협회, 자율방재단과 시청 직원이 복구작업에 나선다.
주말인 29일에는 인지사회봉사단,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시청 직원들이 논산과 청양을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직원들은 지난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와 공주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
ⓒ 이완섭 SNS 갈무리 |
▲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직원들은 지난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와 공주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
ⓒ 이완섭 SNS 갈무리 |
▲ 충남 서산시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
ⓒ 서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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