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김민진 2023. 7. 28.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동대문 내일 잡고(Job go)'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사회적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직원들이 수상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동대문 내일 잡고(Job go)’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사회적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팬데믹과 뉴노멀(New Normal)시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 제시’를 슬로건으로 총 7개 분야에 걸쳐 공약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5개 지자체 중 92개 사례를 낸 지자체가 수상했다.

동대문구는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해 ‘취준생(나답답), 프리랜서(나프리), 경력단절여성(이경단), 중장년층 구직자(나필요)’가 동대문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세대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산모신생아 케어 전문가 양성 ▲초등돌봄 전문가 양성 ▲자활근로사업 CU편의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직업을 찾는 과정을 재밌는 영상으로 쉽게 풀어내면서 판정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