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7일 서구청 들볼홀 2층에서 2023년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바쁜 현안 업무에도 아이디어 발굴을 향한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제안문화 확산으로 좋은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7일 서구청 들볼홀 2층에서 2023년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구정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민선8기 공약사업이나 부서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지정주제 및 소관부서 채택 제안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구정 정책에 실제로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34일간 총 8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온라인투표(서구톡톡, 국민신문고)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예선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이 본선 심사에 진출했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우수 제안 6건은 ▲화재에 강한 페인트로 서구를 지키자 ▲손자녀 양육코칭프로그램 운영 ▲전기차충전소에 전기차 전용소화기 설치 ▲안심놀이터 환경 조성 ▲CCTV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민서비스 개편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추 및 수거체계 개선 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전문 심사와 각 부서에서 추천된 90명의 공직자 청중평가단 심사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100만원, 은상 각 7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포상금과 정책 실행시 인사상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영예의 금상에는 세무2과 징수팀 정의형 주무관의 ‘화재에 강한 페인트로 서구를 지키자’제안이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바쁜 현안 업무에도 아이디어 발굴을 향한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제안문화 확산으로 좋은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