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산역 하부공간을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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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요산역의 철도 하부 공간을 시민공원 등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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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요산역의 철도 하부 공간을 시민공원 등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행정과장 등 시 관계자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사업계획,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월 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신청해 철도 고가 하부에 체육시설 등 주민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소요산역 시설 개량화와 소요산역 서측 개찰구 신설 요청에 따른 지역주민 이동편의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소요산 서측 개찰구 신설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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