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무엇이 바뀌었나... '라스칼' 김광희 "조급한 판단 공략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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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 김광희가 T1 상대 이번 시즌 2승을 거둔 것에 대해 "판단이 조급해졌다. 그러한 부분을 잘 공략했다"고 밝혔다.
T1 상대 2승을 거둔 것에 대해 김광희는 "T1의 판단이 달라졌다"고 느낌을 알렸다.
김광희는 "예전 T1은 판단이 빠르고 정확했다"며 "최근 인게임에서는 조급하다고 느끼고 있다. 우리가 그러한 부분을 잘 캐치해 1, 2라운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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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스칼' 김광희가 T1 상대 이번 시즌 2승을 거둔 것에 대해 "판단이 조급해졌다. 그러한 부분을 잘 공략했다"고 밝혔다.
DRX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T1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우여곡절 끝에 4승(11패, 득실 -13)을 달성한 DRX는 플레이오프 희망을 다시 살렸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라스칼' 김광희는 "최근 연습 과정이 좋았다"며 "이번 승리로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DRX의 연패 탈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원인은 '팀 내 소통'이다. 김광희는 "휴식 공간에서 모두 같이 대회를 보며 피드백했다"며 "서로에 대한 생각도 공유했다. 밴픽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T1 상대 2승을 거둔 것에 대해 김광희는 "T1의 판단이 달라졌다"고 느낌을 알렸다. 김광희는 "예전 T1은 판단이 빠르고 정확했다"며 "최근 인게임에서는 조급하다고 느끼고 있다. 우리가 그러한 부분을 잘 캐치해 1, 2라운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광희는 "최소한 2승을 챙겨서 꼭 플레이오프에 자력으로 진출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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