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367억원 규모 기업 신규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관내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을 유치해 총 367억원 규모의 투자와 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어 울주군은 티엠이씨, 케이씨엠티, 정산테크 등 관내 투자를 완료한 기업 3곳을 대상으로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갖고 보조금 총 2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티엠이씨는 서생 에너지융합산단에 신설한 열교환기 제조 기업으로 101억원을 투자해 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이 관내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을 유치해 총 367억원 규모의 투자와 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관내 신규 투자 희망 기업 협약식·관내 투자 완료 기업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각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신규 투자 희망 기업 협약에는 대원이엔엠, 탑아이엔디, 와이비테크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계 제조업체인 대원이엔엠은 서생 에너지융합산단에 90억원을 투자하며 신규고용 예정 인원은 15명이다.
탑아이엔디와 와이비테크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두 기업 모두 언양 반천일반산단에 투자해 각 17명씩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탑아이엔디는 154억원, 와이비테크는 123억원을 투자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총 367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기업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어 울주군은 티엠이씨, 케이씨엠티, 정산테크 등 관내 투자를 완료한 기업 3곳을 대상으로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갖고 보조금 총 21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티엠이씨는 서생 에너지융합산단에 신설한 열교환기 제조 기업으로 101억원을 투자해 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리섬유 제조 기업인 케이씨엠티는 116억원을 투자해 서생 에너지융합산단으로 이전 증설했고 신규 직원 26명을 채용했다.
정산테크는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이며 146억원을 투자해 웅촌 고연공단에 증설했으며 2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울주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기업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