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도시재생대학 특화교육 개강

2023. 7.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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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부터 10월 12까지 매주 목요일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제2기 고흥읍 도시재생대학 일반 및 특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직접 찾는 실전형 교육을 적용하는 주민참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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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부터 10월 12까지 매주 목요일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제2기 고흥읍 도시재생대학 일반 및 특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직접 찾는 실전형 교육을 적용하는 주민참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진제공=고흥군]

이번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기존 강의식 이론 수업 방식을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며,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을 및 정원 가꾸기 가드닝 일반교육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템 발굴 특화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가드닝 교육은 오전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으며, 향후 교육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고흥군과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협의체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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