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글로벌 광고·커뮤니케이션 그룹인 하바스코리아 ESG 경영실천
㈜하바스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자사에서 사용 후 불용처리 예정이던 중고 초경량노트북 38대, 모니터일체형PC 5대, 총 43대를 서울시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랑의 PC기부 전달식은 지난 ‘23년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3층 스마트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기부전달식에는 ㈜하바스코리아 곽지영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김진만 디지털정책관, 서울특별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 이소영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하바스코리아 곽지영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의 주역들로 성장해 나가는데 작게 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그룹에서 중요시 여기는 ESG 경영이라는 책임아래 PC재활용을 통한 기후환경 변화를 고려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연결되는 의미있는 일을 만드는 하바스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PC 보급사업에서 민간 기부를 통해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은 주) 하바스코리아가 이번이 처음이며, 하바스그룹은 마케팅 & 광고업의 특성상 제조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종이사용 최소화, 전자결재, 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 문화를 구축하여 탄소저감을 위한 carbon footprint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의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으로서, 경제적 · 심리적 고충 등으로 인해 안정적 자립이 어려워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책이 필요한 계층이다.
하바스코리아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ESG 경영의 가치와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다면 광고가 가진 특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이러한 가치에 대해 쉽게 소통하고자 하는 (하바스 그룹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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