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ART, 동신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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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Y-MART 회장과 조법 Y-식자재마트 나주점 대표가 동신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동신대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1실에서 'Y-MART 김성진 회장, 조법 Y-식자재마트 나주점 대표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회장과 조 대표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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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Y-MART 회장과 조법 Y-식자재마트 나주점 대표가 동신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동신대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1실에서 ‘Y-MART 김성진 회장, 조법 Y-식자재마트 나주점 대표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회장과 조 대표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청년의 젊은(YOUNG) 심장으로 활기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Y-MART는 지난 1993년 ‘영암상회’로 문을 연 뒤 ‘영암마트’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130여개 중·대형 매장 등을 운영하며 대기업이 장악한 국내 유통시장에서 향토업체로서의 자부심을 지켜가고 있다.
매장별 기부릴레이, 인재육성기금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가게로 시작해 중대형 마트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하고 있다”며 “대학과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Y-MART는 자체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정직과 성실, 나눔의 기업정신과 사람이 먼저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Y-MART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뛰어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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