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대수 7배 증가” 엔카닷컴, 비대면 서비스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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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엔카홈서비스'가 론칭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론칭 첫해 대비 서비스 신청 건수는 333%(약 4배), 판매 대수는 560%(약 7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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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엔카홈서비스’가 론칭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론칭 첫해 대비 서비스 신청 건수는 333%(약 4배), 판매 대수는 560%(약 7배)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으며 판매 대수도 43% 증가했다.
빠른 속도로 중고차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편의성과 함께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신뢰를 높인 결과라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중고차 비대면 구매 서비스인 이 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7일 책임환불제, 중고차 탁송, 꼼꼼한 차량 검수 시스템,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매물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현재 엔카홈서비스 등록매물은 업계 최대 수준인 약 2만대로, 론칭 초반 2000여대에서 약 10배 증가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는 안심하고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구매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 결과, 고객의 높은 만족도의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카홈서비스를 중심으로 엔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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