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부족’ 노원구의회 특별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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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2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전기차충전소 설치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주차장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임시회를 통해 노원구에 친환경차 수요 대비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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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태)가 2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전기차충전소 설치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주차장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임시회를 통해 노원구에 친환경차 수요 대비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노원구청 관계부서 현황 보고와 서울 양천구 일대 우수 충전소 설치 지역 및 제주도 등을 방문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수락산 디자인거리 노상공영주차장(64면) 등 관내 대규모 주차면수가 확보된 지역 4곳을 방문했으며 위원장인 김경태 의원과 강금희, 배준경 의원 및 손명영, 유웅상, 정영기, 조윤도 의원 등 7명과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교통지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주차면수에 따른 설치 가능 충전기 대수, 인근 화재 가능성 및 소화시설 구비 여부,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주차 비율 등에 꼼꼼히 살펴보며 인근 주택, 상가 영향, 완속 또는 급속 충전기 설치 가능 여부, 충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시 방재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위원회 활동은 다음달 종료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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