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42.3%

김흥순 2023. 7. 28.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올해 상반기 편의점과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42.3%로 모든 맥주 브랜드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점유율 53.1%로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5년새 가장 높은 점유율
제조사별 1위도 오비맥주…점유율 53.1%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사진제공=오비맥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올해 상반기 편의점과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42.3%로 모든 맥주 브랜드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점유율 53.1%로 1위를 차지했다.

카스 프레시는 올해 1분기 2위 브랜드와 2.3배의 격차를 보였고, 2분기에는 격차를 2.7배로 벌렸다. 또 가정시장 판매량은 4월 대비 6월 약 50% 성장했다.

오비맥주와 카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6월 중순부터 홍대 메인 상권에서 팝업 매장,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또 8월19일에는 서울랜드에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