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다채로운 숏폼 활용 눈길…믿고 보는 신인 자리 매김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7.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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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숏폼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소속사 측은 28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팀 해시태그를 활용한 영상의 조회수가 지난 27일 오후 2시 5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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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숏폼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소속사 측은 28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팀 해시태그를 활용한 영상의 조회수가 지난 27일 오후 2시 5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데뷔한 이들은 약 두 달간 해당 플랫폼에 174개에 달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열심히 소통했다. 숏폼이 익숙한 ‘요즘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는 팀의 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만들며 채널을 다채롭게 꾸려 나가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팀의 강점인 창작력을 숏폼에 입혀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22일 업로드된 ‘RINDAMAN (Feat. ZICO)’ 영상에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지코(ZICO)의 랩에 맞춰 멤버 리우와 명재현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안무는 리우가 직접 창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INDAMAN (Feat. ZICO)’ 창작 안무를 선보인 리우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연습실 가는 차 안에서 이 곡이 추천 곡으로 나왔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곡이어서 즉흥적으로 10분 동안 안무를 짰고, 연습실에 도착해 재현 씨에게 같이 찍자고 제안해서 만들게 되었다”라고 제작 후기를 전했다. 게다가 촬영 장소와 의상 모두 곡과 춤의 분위기에 맞게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댄스 챌린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데뷔 활동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를 중심으로 댄스 챌린지를 전개하며 팬들이 궁금해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28일 오전 8시 현재 틱톡 조회수 320만 회를 돌파한 ‘Seven (feat. Latto)’, 120만 회를 넘긴 ‘Cream Soda’ 댄스 챌린지는 특히나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데뷔곡과 완전히 다른 느낌의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측은 “보이넥스트도어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창작 역량과 실력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며 그룹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렸다”며 “탄탄한 콘텐츠로 숏폼 시청자를 꾸준히 늘리면서 믿고 보는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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