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주택서 불…40대 여성 심정지 

최태욱 2023. 7.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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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대구 수성구 지산동 3층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7.28
28일 새벽 3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지산중학교 인근 3층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등 26대와 89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층 거주자인 A(여·49)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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