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독감 발생 주의보…개인 위생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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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남주 안동시 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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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8일 안동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는 감소하지만, 올해는 6월 말 이후에도 학생 연령층 위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데다 냉방기 사용의 증가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 바깥 활동 증가가 인플루엔자 유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주 안동시 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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