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운동 전·후 얼굴 부기 이렇게 다르다니…공복에 '땀 뻘뻘'(소유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소유가 운동 꿀팁을 방출했다.

27일 유튜브 소유기 채널에는 '칼로리 폭파 보장 천국의 계단 30분 함께 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소유는 이날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오늘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어제 새벽 4시에 끝났고 현재 시간은 1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유는 "제가 키토다이어트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운동은 안 하냐고 하더라"며 "운동도 한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고 이날의 콘텐츠를 설명했다.

그는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스텝밀을 하면서 팁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소유는 "저는 레벨8로해서 그냥 탄다. 기구마다 난이도가 다르다. 정확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레벨 8로 맞춘 후 30분간 운동을 예고했다.

시작 1분 만에 소유는 "벌써 힘들어지고 있다"면서도 "유산소를 꾸준히 해줘야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빠진다"고 계속해서 운동을 이어갔다.

운동을 하면서 소유는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어깨가 들리지 않게", "복근에도 힘주고", "다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타는 느낌" 등의 운동 팁을 전수했다.

소유는 "아침에 15분만 타줘도 부기가 빠진다. 지금 현재 얼굴을 기억해 달라. 끝나고 나서 얼굴이 어떻게 변해있는지"라고 말하기도. 운동시간 30분이 끝나갈 쯤엔 땀이 비오듯 쏟아져 놀라움을 안겼다.

30분 공복 유산소를 끝낸 소유는 총 430칼로리를 소모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시작할 때보다 한층 부기가 빠진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끝으로 소유는 "유산소를 같이 해야 체지방이 감량이 된다"고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소유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