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바자회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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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바자회를 통한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2009년을 시작으로 14년째 매년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선행사인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오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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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바자회를 통한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2009년을 시작으로 14년째 매년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선행사인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2년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이 마련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 바자회는 4년 만에 열린 만큼 다양한 기록도 쏟아졌다. 우선 역대 가장 많은 78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고, 판매 품목도 79종으로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를 통한 판매금액 역시 1억18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날 바자회에 앞서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블랙웬즈데이’ 행사도 새롭게 진행됐다. 기부 물품을 온라인 옥션(경매) 형태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새로운 형태의 기증플랫폼’이라는 기획 의도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13개 그룹사 15명의 사장단이 18종의 물품을 제공했다. 임직원들은 줌(ZOOM)을 통해 넥타이, 캠핑용품 등 사장단이 제공한 기부 물품을 구매했고, 이를 통해 400만원가량의 기부금이 모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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