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매출 감소 불구 3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텔이 계속된 매출 감소 속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인텔은 지난 2분기 129억 달러(16조5천4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작년 4분기에는 7억 달러(8천977억원), 올해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역대 가장 큰 규모인 28억 달러(3조5천910억원)의 순손실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인텔은 3분기에는 129억 달러(16조5천442억원)에서 139억 달러(17조8천2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인텔이 계속된 매출 감소 속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인텔은 지난 2분기 129억 달러(16조5천4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감소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3억 달러(19조6천222억원)보다도 15% 가까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21억3천만 달러(19조6천222억원)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15억 달러(1조9천237억원)로 1년 전 4억5천400만 달러(5천822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흑자 전환은 3개 분기 만이다.
앞서 작년 4분기에는 7억 달러(8천977억원), 올해 1분기에는 분기 기준 역대 가장 큰 규모인 28억 달러(3조5천910억원)의 순손실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인텔은 3분기에는 129억 달러(16조5천442억원)에서 139억 달러(17조8천2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간 예상치 134억 달러(17조1천855억원)는 월가 전망치 132억3천만 달러(16조9천674억원)를 웃돈다.
실적 발표 후 인텔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5% 이상 급등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