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교회가 세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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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위해 평생 헌신한 목사님이 사도행전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이 목사님의 선교를 향한 열정과 열매는 사도행전을 이해한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도 사도행전을 깊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받은 사도행전의 은혜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야 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믿고 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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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위해 평생 헌신한 목사님이 사도행전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이 목사님의 선교를 향한 열정과 열매는 사도행전을 이해한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도 사도행전을 깊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없이 읽었음에도 미로처럼 다가왔습니다. 수년이 지나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성령님의 감동과 감화로 기록됐으니 제게도 사도행전을 열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조금씩 성경이 보였습니다. 제가 받은 사도행전의 은혜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야 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믿고 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며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상태에서 선포할 때 귀신이 떠나고 병이 낫고 교회도 세워지는 역사를 보게 됐습니다. 성령 충만함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을 때, 교회는 베드로를 통해서 폭발적으로 부흥했고 바울을 통해 주님의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졌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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