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리그에 패배 맛본 시메오네 감독

PENTAPRESS 2023. 7. 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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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벤치에서 턱을 문지르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1 경기에서 팀 K리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경기 분위기는 AT 마드리드가 가져갔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이 팀 K리그를 구했다.

후반 AT 마드리드는 2군 선수들에 출전 기회를 마련했고, 팀 K리그는 용병들을 대거 투입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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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23/07/27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벤치에서 턱을 문지르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1 경기에서 팀 K리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코케, 그리즈만 등 1군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AT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토마 르마의 골로 앞서갔다. 경기 분위기는 AT 마드리드가 가져갔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이 팀 K리그를 구했다.

후반 AT 마드리드는 2군 선수들에 출전 기회를 마련했고, 팀 K리그는 용병들을 대거 투입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50분 대전 안톤의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든 팀 K리그는 85분 카를로스 마틴의 추가골에 기죽지 않고 86분 서울 팔로세비치의 페널티킥, 93분 광주 이순민의 골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 팬들은 K리그의 명물 잘가세요 송을 부르며 AT 마드리드 선수들을 배웅했다.

사진/취재: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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