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선제골' 르마 "팀K리그 누구 잘해요?" 질문에…"팀이 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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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윙어 토마 르마가 팀K리그 선수 중 인상 깊은 선수를 뽑는 대신 "팀 자체가 잘 기능하는 모습"이라며 팀K리그 전체를 칭찬했다.
르마는 팀K리그 선수 중 가장 인상 깊은 선수로는 어느 한 명을 꼽지 않았는데, 그는 "선수 한 명을 뽑기보다는 팀 전체를 뽑고 싶다. 아무래도 팀 자체가 잘 기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레벨을 보여줬고, 선수 한 명을 뽑지 않고 전체를 뽑고 싶다"라며 팀K리그가 팀으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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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이현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윙어 토마 르마가 팀K리그 선수 중 인상 깊은 선수를 뽑는 대신 "팀 자체가 잘 기능하는 모습"이라며 팀K리그 전체를 칭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아틀레티코는 르마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으나 후반 3분 안톤의 헤더 동점골이 터졌고, 카를로스가 다시 득점했지만 곧바로 팔로세비치에게 페널티킥 골, 후반 추가시간 이순민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르마는 이날 전반 13분 그리즈만의 슈팅이 선방에 막혀 튕겨 나오자 재차 슈팅하며 팀K리그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선제골을 기록한 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전반 내내 보여줬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며 팀의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다.
르마는 경기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기본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것들을 끌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르마는 팀K리그 선수 중 가장 인상 깊은 선수로는 어느 한 명을 꼽지 않았는데, 그는 "선수 한 명을 뽑기보다는 팀 전체를 뽑고 싶다. 아무래도 팀 자체가 잘 기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레벨을 보여줬고, 선수 한 명을 뽑지 않고 전체를 뽑고 싶다"라며 팀K리그가 팀으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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