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현숙 "정숙 끼는 순간 의욕 상실"…광수 솔직 고백에 질투 (나솔사계)[종합]

신현지 기자 2023. 7. 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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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숙이 광수에 실망하며 정숙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을 먹으며 9기 현숙은 "광수님이랑 데이트를 가려고 했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숙은 "만나는 사람마다 다 물어보고 있다. 지난 저녁에 누굴 골랐냐"라며 광수의 속마음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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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나솔사계' 현숙이 광수에 실망하며 정숙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영식의 속마음부터 다른 출연진의 속마음까지 공개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첫 시작에서, 제작진은 영식의 마음 속에 있는 출연진이 누구인지 질문했다. 9기 영식은 인터뷰에서 "옥순 님이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현숙 님도 조금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9기 현숙 님을 말하는 거냐"라고 묻자, 이에 영철은 "아니요. 13기 현숙 님이요"라고 답했다.

이어 영식은 "배우자랑 평생 살아가야 하는 게 결혼인데, 친구처럼 되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 현숙 님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표했다.

여성 출연자들 숙소에서도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숙은 영철의 얘기를 하며, 영숙은 "말로는 여기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말 그대로 사실 어장이지 않냐"라며 영철에 관한 답답함을 표했다.

더불어 그는 "3명, 4명도 아니고 5명이라고 하니까"라며 언짢음을 드러냈다. 그 이후에도 모두가 "데이트하고 있는데 계속 그 5명을 얘기하더라"라며 영숙의 말에 공감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을 먹으며 9기 현숙은 "광수님이랑 데이트를 가려고 했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현숙은 광수와 함께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가지며 누구를 골랐는지 물었다.

현숙은 "만나는 사람마다 다 물어보고 있다. 지난 저녁에 누굴 골랐냐"라며 광수의 속마음을 물었다. 이에 광수는 현숙이 눈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현숙, 2순위는 정숙을 골랐다"라며 순진하게 대답을 했다.

이에 MC는 "왜 이렇게 투명하냐"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하기도. 현숙은 광수에 "정숙 님 끼는 순간 의욕 상실이다"라며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숙은 "내가 봤을 때 모든 남자들 1순위가 전부 정숙이다. 근데 너무 예뻐서 못 다가가고 있는 게 분명하다"라며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SBS PLUS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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