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신흥 주거타운 3069가구 래미안 대단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두루 갖춰 주목
래미안 라그란데
전용 52~114㎡ 920가구 일반분양
천장산·의릉 인근 숲세권 단지
골프연습장·주민카페 등 편의시설
서울 동대문구에 브랜드 대단지가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이하 이문1재개발)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3069가구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이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2~114㎡ 920가구를 이번에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다.
이 아파트 단지 이름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를 합친 말이다.
외대앞역·신이문역 더블역세권 단지
래미안 라그란데는 최근 장위, 이문·휘경 등 서울 동북권 정비사업지역에서의 잇따른 분양 성공에 이어, 동대문구에서 그 분양 열기를 이어갈 새 아파트로 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주변은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철도(GTX)-B·C 노선이 들어설 예정인 청량리역도 가깝다. 또 단지가 북부·동부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여건도 좋다. 이문초, 석관중·고, 경희중·고(사립) 등이 단지와 가깝다.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으며, 최근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청량리역 일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천장산·의릉 인근의 숲세권 단지로 중랑천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라그란데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과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가 들어선 친환경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차별화된 조경, 고품격 커뮤니티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라그란데의 본격 분양에 앞서 현장 인근에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지난 6월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
이곳에선 전문 상담사가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하며, 사전 예약자 대상 분양 설명회도 연다.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번 출구 인근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2층에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8월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1588-358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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