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선호도 높은 금호동 브랜드 대단지, 104㎡ 펜트하우스 4가구도 공급
힐스테이트 속초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622-40 일대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92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다. 타입별로 84㎡A 498가구, 84㎡B 171가구, 84㎡C 172가구, 84㎡D 80가구, 104㎡ 4가구(펜트하우스)다.
속초 중심지, 주거 인프라 탄탄
힐스테이트 속초는 속초 중심부인 금호동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반경 1㎞ 안에 속초 중심 상권인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속초시청·속초의료원·춘천지방검찰청(속초지청)·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반경 250m 안에 중앙초·속초해랑중이, 반경 1㎞ 내에는 속초초·설악중 등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단지 인근엔 동해안 대표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가 있다. 또 반경 2㎞ 안에 등대해수욕장이, 단지 서쪽엔 설악산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가구에선 영랑호·청초호·동해바다·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750m 거리 안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7번 국도, 56번 지방도로를 통한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3㎞ 안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건설이 진행 중이다. 인근 노학·조양동 일대 약 72만㎡의 부지엔 2030년을 목표로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8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안에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청약은 7월 31일 특별공급,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21~2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번지 일대에 있다.
문의 033-947-0925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독교 기도, 그런 게 아니다” 강원용 목사가 호통친 기도 | 중앙일보
- "BTS나 나나 똑같다"...'언제든 콜' 폰번호 환자 주는 망막 명의 | 중앙일보
- 지중해 13개국가, 횃불처럼 번진 산불…'50도 육박' 재앙 닥쳤다 | 중앙일보
- "악마도 울고 갈 듯"…신림역 추모공간에 등장한 '성금함' 정체 | 중앙일보
- 친동생 성폭행 후 살해한 오빠…페북에 추모글까지 올렸다 | 중앙일보
- '숫자놀음' 의원입법 2만건…21대 '입법왕들'에겐 이유가 있다 | 중앙일보
- "10초만에 韓에 매료"…獨대사가 털어놓은 '서울역과 돋보기' [시크릿 대사관] | 중앙일보
- 아모레퍼시픽家 장녀 서민정, 돌연 휴직계 냈다…"개인 사유" | 중앙일보
- 잘못 보관땐 독되는 감자…사과 같이 넣으니 생긴 놀라운 일 [Cooking&Food] | 중앙일보
- '미스 이탈리아' 뽑는데…성전환 남성 100여명, 분노의 신청 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