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주호민, 특수교사 신고 논란 속 ‘꼬꼬무’ 정상 출연[종합]
정진영 2023. 7. 27. 23:43
웹툰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 신고 논란 속 방송에서 평소 같은 활약을 보였다.
주호민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앞서 26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건에 대해 설명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다른 아이들과 수업을 듣다 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해 분리조치가 됐다. 주호민과 아내는 이후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이 교사는 직위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호민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실을 인정하며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 학급에는 장애 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며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을 구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갔고, SBS 측은 주호민의 ‘꼬꼬무’ 출연이 단발성이라며 편집 없이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지난달 12일 사전에 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주호민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앞서 26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건에 대해 설명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다른 아이들과 수업을 듣다 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해 분리조치가 됐다. 주호민과 아내는 이후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이 교사는 직위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호민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실을 인정하며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 학급에는 장애 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며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을 구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갔고, SBS 측은 주호민의 ‘꼬꼬무’ 출연이 단발성이라며 편집 없이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지난달 12일 사전에 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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