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다비드 실바, 십자인대 파열 이기지 못하고 37세에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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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은퇴를 선언했다.
37세 나이에 부상을 딛고 그라운드에 돌아가기는 너무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27일(한국시간) 실바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하지만 최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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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전설적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은퇴를 선언했다. 37세 나이에 부상을 딛고 그라운드에 돌아가기는 너무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27일(한국시간) 실바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인터뷰 형식의 영상에서 "오늘은 축구에 작별을 고해야 하기에 슬픈 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실바는 첫 프로팀 발렌시아에서 맹활약하며 스페인 대표팀에 자리잡았다. 2010년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해 10시즌 동안 활약하며 맨시티가 잉글랜드 최강팀으로 올라서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2020년부터 레알소시에다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격언을 입증해 왔다.
그동안 스페인 대표로 125경기 35득점을 기록했다. 스페인이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통해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할 때 주역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최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많은 나이를 고려할 때 오랜 치료 및 재활기간을 감당하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복귀 후 기량 회복도 장담할 수 없었다. 결국 현역 생활을 마치기로 했다.
사진= 다비드 실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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