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권 톡소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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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7월27일 의령 관내 교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권 톡소다'를 진행했다.
교권 톡소다는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하반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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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7월27일 의령 관내 교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권 톡소다’를 진행했다.
교권 톡소다는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하반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톡소다는 Talk으로 소통을 다함께의 앞글자를 땄다.
이날 행사는 의령 관내 체험처인 야베스 목장에서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 경남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교원배상책임보험 등 경남의 교권보호 정책들을 안내하고 상반기 교육활동 중 힘들었던 점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들은 함께 만든 피자와 음료를 나누며 교원의 교육권이 보장되는 상호존중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일성으로 제언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교권 톡소다는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기획된 행사이다.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교육의 현장에서 모두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며 참여한 교육 가족들에게 친환경 목장에서 만들어진 요구르트와 치즈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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