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동부 킬러’…한화생명, 농심 잡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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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학살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4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8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동부 리그(6~10위 팀을 일컫는 말)'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한화생명의 특징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등 솔로 라이너들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잘 이용해서 손쉽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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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학살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4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8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10승5패(+11)를 기록, 단독 3위 자리 굳히기에 성공했다.
‘동부 리그(6~10위 팀을 일컫는 말)’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한화생명의 특징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등 솔로 라이너들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잘 이용해서 손쉽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1세트에선 황성훈(그웬)과 김건우(트리스타나)가 정글러 도움 없이도 라인전을 완승해 이른 시간에 주도권을 잡았다. 21분 만에 큰 어려움 없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1분 뒤 게임을 마무리했다. 11킬을 독식한 김건우가 POG로 선정됐다.
2세트에서는 황성훈이 오른, ‘그리즐리’ 조승훈이 세주아니를, 김건우가 트리스타나, ‘바이퍼’ 박도현이 카이사를 골라 2탱커 2딜러 조합을 선보였다. 한타에서 연전연승한 이들은 내셔 남작 사냥 후 파상공세를 이어나가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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