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상암] 교체 투입된 외국인 선수의 맹활약→주도권 잡은 팀 K리그 (후반 진행 중)

김우중 2023. 7. 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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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들로 꾸려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후반 안톤이 동점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27/

홍명보 팀 K리그 감독의 용병술이 빛나는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교체 투입된 외국인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승부를 팽팽하게 이어가고 있다.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후반전을 1-1로 맞서고 있다.

전반전 토마르 르마에게 선제 골을 허용한 팀 K리그는 선발 선수들이 연거푸 슈팅을 날렸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전 이창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홍명보 감독은 세징야, 헤이스, 제르소 등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효과는 4분 만에 나왔다. 세징야의 간접 프리킥을 안톤이 감각적인 백 헤더로 연결하며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뚫었다.

이후에도 세징야, 제르소는 공격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상암=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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