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찜통더위' 계속…전국 곳곳서 소나기

이관주 2023. 7. 27.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8일에는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가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발효될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7일 밤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28일에는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가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발효될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7일 밤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8일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전북·전남동부내륙·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제주도에서 5~40mm, 많은 곳은 중부내륙·전북동부내륙·경북내륙·제주도에서 6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이다.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더워진다. 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