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건위,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누수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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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7일 대전시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와 목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를 연결해 7월 10일 개통식을 가졌지만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통로 내부에 누수가 발생해 통행 불편은 물론 부실공사 논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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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7일 대전시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와 목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를 연결해 7월 10일 개통식을 가졌지만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통로 내부에 누수가 발생해 통행 불편은 물론 부실공사 논란을 야기했다.
산건위원들은 연결통로의 누수발생을 확인하고 누수원인과 보수공법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지하상가 연결통로가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전 0시 축제 현장의 주요 이동통로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와함께 목척교가 최근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끝냈지만 데크의자의 목재가 훼손되는가 하면 화단의 정비도 필요해 이에대한 대책도 촉구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산건위는 앞으로도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토록 건설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볼 것" 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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