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2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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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외부재원 확보와 더불어 건전한 재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공모사업 사전검토제 시행, 공모사업 관리 총괄부서 지정 등 양질의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 및 정부 예산을 더욱 철저히 분석해 광주시에 적합한 양질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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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방식과는 달리 특정 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
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85억),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24억),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8억) 등이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도비 지원방식의 변화에 맞춰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지정하고,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환경 구축을 목표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외부재원 확보와 더불어 건전한 재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공모사업 사전검토제 시행, 공모사업 관리 총괄부서 지정 등 양질의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 및 정부 예산을 더욱 철저히 분석해 광주시에 적합한 양질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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