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아시안게임 감독 "조별리그 목표는 조 1위, 경계하는 팀은 일본 우즈벡 사우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조추첨에서 어느 팀을 만났든 상관 없다며 목표는 우승임을 강조했다.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파악해야겠지만 예선에서 만나는 팀들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목표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가 조금의 유리함을 갖는 것이다. 1위를 목표로 조별리그를 치르겠다"며 상대가 누구든 유불리는 없다며 조 1위를 차지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선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조추첨에서 어느 팀을 만났든 상관 없다며 목표는 우승임을 강조했다.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 추첨이 진행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연도가 1년 늦춰졌다.
포트1에서 뽑힌 한국은 E조에 편성됐다. 포트2에서는 바레인, 포트3에서는 태국, 포트4에서는 쿠웨이트가 뽑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파악해야겠지만 예선에서 만나는 팀들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목표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가 조금의 유리함을 갖는 것이다. 1위를 목표로 조별리그를 치르겠다"며 상대가 누구든 유불리는 없다며 조 1위를 차지하겠다고 했다.
대회 전체를 통틀어 우승의 걸림돌이 될 팀으로는 오랜 라이벌 일본, 최근 황 감독이 여러 번 경계심을 드러낸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가 꼽혔다. 황 감독은 "그들과 우승을 겨루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 경기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준비 로드맵을 묻자 "만나야 할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게 첫 번째다. 모든 팀은 경쟁력이 있다. 우리 준비가 중요하다. 8월에 짧은 소집훈련 후 9월 초부터는 완전체로 대회를 준비하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 'EPL 직관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손흥민-황희찬-김지수 직접 보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김민재 전 동료’의 나폴리 잔류, 토트넘의 로셀소 거취에도 영향 미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스널전서 44년 만에 ‘하얀 유니폼’ 입은 바르사...‘레알 아닙니다, 크루이프 헌정입니다’ -
- [공식발표] ‘수월한 조편성’ 클린스만호,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서 중국-태국 만난다 - 풋
- [공식발표] '3연속 금메달 도전' 황선홍호, 바레인-태국-쿠웨이트와 한 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충북청주 선수단과 스태프, 수해복구 위해 직접 몸으로 뛰었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